[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응급실] 아이 피부 찢어졌을 때 대학병원 응급실 이용 후기!!

첫째가 유치원에서 놀다 턱이 찢어졌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퇴근해서 응급실을 찾았다....
멀어도 여자아이라 신촌세브란스나 서울대병원으로 가려고 했으나 환자가 너무 많아서 추가 환자를 안받을 수도 있다는 말에 가까운 광명 중앙대 응급실을 찾았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후기가 없어 불안했지만 일단 아이가 피를 너무 흘려서 가보기로 결정!!!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응급실

일단 새로 생긴 곳이라 시설면에서는 너무 깨끗하고 좋았다!! 그리고 일단 다들 친절!! 원무과분들도 보안분들도 다 친절하셔서 좋았다.

중앙대학병원 응급실

소아진료구역이 따로 나눠져있긴 했으나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크게 많지 않아서인지 아직 소아진료구역에서 진료를 하진 않았다.

광명 중앙대학병원 응급실

원무과에서 진료 등록 후 밖에서 코로나 관련 문진을 하고나면 예진을 한다. 예진 후에 응급진료센터로 들어가는데 보호자는 동반 1인까지만 가능하다. 애들아빠가 들어갔는데 조금 서툰 부분이 보이긴 했어도 친절하게 잘 해주셨다고 한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다행히 성형외과선생님이 계셔서 바로 내려와주시고 속살 3바늘, 겉에 살 5바늘 정도 꽤맸다.. 세상에....ㅠㅠ 많이 찢어진편이라 어디 추가로 다친 곳이 있는지 엑스레이까지 추가로 촬영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진료서서 외래까지 예약하고 올 수 있었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장점

• 사람이 많지 않아서 대학병원 특유의 긴 대기, 진빠지는 상황, 불친절한 간호사 등이 없었다.
• 보안, 원무과, 간호사, 의사 모두 친절함.
• 신설이라 시설, 기계등이 모두 깨끗하다.
• 외래까지 바로 예약 가능해서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119 구급차

단점은 아직까지는 없다. 피부가 찢어져서 꼬매야 할 때 응급실에 성형외과 선생님이 계시는지 확인 후 가보면 참 좋을 것 같다!! 암튼 나는 중앙대병원 만족!!! 아직 후기도 별로 없고 사람들이 잘 몰라서 아직 사람이 적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