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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는 콩키/패션뷰티

[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탑핸들 미니] 구찌 미니백 추천!! 1년 실사용 후기~

by 엠콩크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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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미니백으로 추천하는 콩키의 첫 명품백 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탑 핸들 미니

1년 실사용 후기, 착용샷, 장단점 등 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미니 상세리뷰


뒷면까지 사랑스러운 하트로 포인트를 준 구찌 미니백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마몬트 마틀라세 가방은 다양한 패턴이 조화롭게 섞여있다. 또 뒷면에까지 하트로 포인트를 줘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을 주는 가죽과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가방이다.


너무 번쩍거리지 않아서 좋은 '빈티지 골드'

구찌 마몬트 마틀라세는 체인이나 로고가 막 번쩍거리는 체인이 아니고 빈티지 골드라서 좋다. 흠집이 나도 티도 잘 안 날뿐더러 부담스럽지 않게 은은한 광이 돌아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다. 보기에는 체인의 무게가 상당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무겁지 않다.


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탑 핸들 미니의 포인트 '탑 핸들'

솔직히 탑 핸들이 없는 기본 카메라백 형식의 마몬트 마틀라세백은 흔히 볼 수 있다. 그만큼 가격도 합리적이고 예뻐 많이들 하시는 것 같다. 기본 마몬트 마틀라세에 탑핸들이 달려있다는 이유로 100만원 상당이 더 비싼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솔직히 기본형은 들었을 때 그렇게 고급지다 라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탑핸들이 있으면 어딘가 모르게 더 고급진 느낌이 든다. 또 크로스, 숄더, 탑핸들 등 활용도도 좋아 다시 산다고 해도 탑 핸들로 살 것 같다.


버튼 형식의 잠금 방식

자석이나 똑딱이가 아닌 버튼을 눌러서 여는 잠금 방식인데 번거롭거나 어렵지 않게 버튼만 똑 누르면 열려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다. 다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가죽이 조금 꺼져 버튼 누르는 곳도 아래로 내려가는 단점이 있다.


내부는 오염에 취약한 스웨이드 재질

가방 안쪽까지 안 보이게 찍은 이유는.. 가방 안쪽이 틴트와 립스틱, 각종 화장품들로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가방이 작은 편이라 이너백을 사용하기 부담스러운데 스웨이드 재질이라 오염에 취약해 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 화장품은 작은 파우치에 넣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탑 핸들 미니 수납력 테스트

  • 갤럭시 노트 10+, 쿠션, 카드지갑, 립글로스, 립스틱

갤럭시 노트 10+가 꽉 차게 들어가고 나머지 소지품들을 넣어도 약간의 공간이 남는다. 여기에 차키까지 넣고 다니면 딱!! 미니 백치고 수납력이 많이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가죽도 말랑말랑해서 억지로 넣는다면 소지품을 더 넣을 수 있지만 가방 모양이나 가죽이 망가지기 때문에 적당히 넣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탑 핸들 미니 착용샷

  • 콩키 신체 프로필 : 171cm, 57kg

키가 여자치고 굉장히 큰 편에 속하지만 구찌 미니백을 사용하면서 너무 작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미니백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기본이 되는 검은색이라 무난하게 여러 코디에 잘 어울려서 1년 동안 아주 잘 사용했다. 차려입은 옷에도 잘 어울리지만 캐주얼한 옷에도 굉장히 잘 어울려 더 손이 많이 가는 가방인 것 같다.

명품 데일리 백, 명품 입문 백을 찾으신다면 단연 추천드리는 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탑 핸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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